▣ 일시 : 2019. 7. 3(수) 14:00 ~ 18:00

▣ 장소 : 국회도서관 대강당

▣ 주최 및 주관 :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김성수, 건국대LINC+, 경남대LINC+, 경상대LINC+, 경상대산학협력정책연구소, 계명대LINC+, 대전대LINC+, 동명대LINC+, 전남대LINC+, 전북대LINC+, 전주대LINC+, 전주대지역혁신센터, 제주대LINC+, 중앙대LINC+, 충남대LINC+, 한남대LINC+, 한밭대LINC+, 호남대LINC+, 동국대LINC+,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한국산학협력학회

▣ 후원 :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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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2019년 7월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속 대학 역할전환과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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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김성수, 건국대(글로컬)LINC+, 경남대LINC+, 경상대LINC+, 경상대산학협력정책연구소, 계명대LINC+, 대전대LINC+, 동명대LINC+, 동서대LINC+, 전남대LINC+, 전북대LINC+, 전주대LINC+, 전주대지역혁신센터, 제주대LINC+, 중앙대LINC+, 충남대LINC+, 한남대LINC+, 한밭대LINC+, 한림대LINC+, 호남대LINC+, 동국대LINC+,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가 추최 및 주관으로 공동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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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부 대학리빙랩네트워크 발족식과 2부 리빙랩포럼으로 진행됐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 발족식에서는 전국 18개대학 20개기관의 대표자들이 모여 대학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하는 협약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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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포럼에서 첫 번째 축사를 맡았던 박경미 의원은 “리빙랩은 산학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간 새로운 모델로, 대학이 혁신의 중심에서 우리의 실생활과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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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축사를 한 김성수 의원은 “국내에서는 중앙 정부뿐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새로운 사회 혁신 모델로 리빙랩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마련된 오늘 포럼이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지역사회 협업 강화와 지역사회 혁신 분야 인력양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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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축사를 한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대학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연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리빙랩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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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발제에서 최태진 실장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사업과 지역혁신 사업으로서 리빙랩활동에 대해 발제했다. 그는“리빙랩을 통해 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대학리빙랩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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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발제자인 송위진 STEPI 선임연구위원은 대학의 전환과 리빙랩이라는 주제로“사회문제 해결과 연구개발 활동이 시너지를 창출하는 리빙랩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대학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며, 문제기반 초학제 연구를 통한 수월성 센터로서의 진화가 요청된다”고 말하고 “문제해결 교육, 훈련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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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동국대 LINC+사업단의 이의수 단장은 "대학-지역 상생모델로서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대학들이 대학리빙랩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과 인력양성을 위한 효과적인 연구와 교육성과를 공유할수 있게 되었다"며 "리빙랩활동을 통해 축적된 지식, 자산을 환원해 지역사회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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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시간에는 한동숭 전주대 지역혁신센터장을 좌장으로 계신웅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 센터장, 노성여 동명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거점센터 센터장,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강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이경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장후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정책연구소 교수, 정은희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사회혁신센터 센터장, 최정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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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18개 대학과 포럼을 함께 함께 준비한 성지은 STEPI 연구위원은 “대학 중심으로 리빙랩 활동을 엮어내려는 자발적 연대 활동의 시작”으로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을 평가하며“대학 리빙랩 활동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혁신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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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 위원은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리빙랩 관련 기구들과 다양한 연계와 협력 방안 모색해야”하며 “대학 리빙랩 만의 성공사례발굴과 확산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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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은 9월 19일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지역 리빙랩 네트워크를 어떻게 활성화하고 연계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